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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7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이 올까? (by 삼프로TV, 김일구 상무)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이 올지 디플레이션이 올지 정답은 알 수 없다. 하지만 두가지의 징조를 알고있으면 대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이번 글에서는 삼프로TV에서 한화투자증권 김일구 상무님의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에 대한 의견을 정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OiTjMFbO7bY삼프로TV - 김일구 상무 김일구 상무님은 게리 실링의 "디플레이션" 이라는 책의 내용을 참조하여 책에 나온 디플레이션 유발 원인이 현재 대부분 반대로 가고 있으므로 인플레이션이 올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다. 이 책에서는 게리 실링은 물가는 계속 하락한다, 디플레이션이 온다, 인플레이션 기대로 살면 당신은 실패할 것이고 디플레이션을 기대하면 성공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즉, 2.. 2020. 6. 7.
복리의 마법? 복리의 저주? (복리의 함정 -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흔히들 복리의 마법이라는 달콤한 말에만 넘어가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복리를 통해 자산을 불려나가는 것이 투자의 방향이 맞다. 하지만 복리는 마법인 동시에 저주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이 복리의 함정을 생각하고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 복리의 함정이란 무엇일까? 예시를 통해 살펴보자 1000만원을 2년 투자한다고 가정했을때, 1년을 50%의 수익을 내고 1년은 50%의 손실을 봤다면 최종 금액과 수익률은 어떻게 될까? 언뜻 50%의 수익, 50%의 손실로 원금이 그대로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생각은 큰 실수이다. 표를 확인해보면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게 바로 복리의 함정이다. 복리란 이자에 이자가 붙는 것이다. 복리는 수익뿐 아니라 손실에도 작용한다는 것을 깨달아야한다... 2020. 4. 25.
투자할때 경제 지표 이것만 보면 된다! (물가, 실업률, 인플레이션) 투자를 할 때 지금의 경제 상황과 앞으로 경기가 어떤 흐름으로 갈 지 판단하고 그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거나 경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뉴스, 신문에서 말하는 엄청나게 많은 경제 용어, 지표들이 어렵고 내가 투자하기 위해서 참고해야 하는 것을 제대로 고르기가 어렵다. 경제 지표들 중에서 투자에 필수적인 경기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물가, 실업률, 인플레이션 등의 흐름을 읽을줄 알아야 한다. 대표적인 경제 지표로 고용보고서, 소비자물가 지수, 제조업구매자 지수, 생산자물가 지수,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5가지 지표에 대해 설명해 보고자 한다.(아래의 지수는 미국을 기준으로 한다) 1. 고용보고서 고용보고서는 주식, 채권 시장 할 것 없이 모든 투자 시장에.. 2020. 4. 25.
[채권] 스프레드는 무슨 뜻이지? (장단기 스프레드, 신용 스프레드) (금리) 스프레드란? 금융상품의 위험도(=리스크)에 따라 상품 금리(=수익률)가 다르다. 이 금리의 차이를 (금리) 스프레드라고 한다. 금리 차이를 발생시키는 위험도에는 기간과 신용 두가지가 있다. 스프레드 종류 1. 기간(=장단기) 스프레드 장,단기 채권을 비교해 보자. 1년뒤에 만기가 되는 단기 채권과 20년 뒤 만기가 되는 장기 채권이 있을때 표면 금리(= 채권 발생시 정해진 이자)가 같다면 어떤 채권을 살 것인가? 당연히 1년 만기 채권을 선택할 것 이다. 환금성이 좋고 20년 후 보다는 1년 후의 불확실성(국가, 기업 부도 등)이 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적인 상황일때 장기 채권이 단기 채권보다 금리가 높다. 이 장단기 채권의 금리차이를 기간 스프레드 (=장단기 스프레드)라고 부른다.. 2020.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