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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5

경제 위기가 발생할 때 중앙은행의 전략은? (by 삼프로TV, 오건영 팀장) 경제 위기가 발생할 때 중앙은행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고있다면 투자 전략를 수정하거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삼프로TV에서 오건영 팀장님이 설명하신 내용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신흥국에 대해서는 추후 정리할 예정이다. https://youtu.be/UKkhP-56TSc 출처 : 유튜브 - 삼프로TV1. QE (양적완화) 양적 완화란 중앙은행에서 국채를 직접 사들이는 것을 말한다. 주로 시중은행이 보유한 채권을 사들이며 시중에 돈을 푸는 목적으로 양적완화를 실행한다. 경제 위기가 오면 시중 은행이나 기업, 개인 모두가 부채 상환등을 위해 현금(달러)이 필요해진다. 현금 확보를 위해 보유한 채권을 매도하게 된다. 채권이 쏟아져 나오면 가격은 하락하게 되고 금리는 상승하는 흐름으로 .. 2020. 4. 29.
투자할때 경제 지표 이것만 보면 된다! (물가, 실업률, 인플레이션) 투자를 할 때 지금의 경제 상황과 앞으로 경기가 어떤 흐름으로 갈 지 판단하고 그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거나 경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뉴스, 신문에서 말하는 엄청나게 많은 경제 용어, 지표들이 어렵고 내가 투자하기 위해서 참고해야 하는 것을 제대로 고르기가 어렵다. 경제 지표들 중에서 투자에 필수적인 경기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물가, 실업률, 인플레이션 등의 흐름을 읽을줄 알아야 한다. 대표적인 경제 지표로 고용보고서, 소비자물가 지수, 제조업구매자 지수, 생산자물가 지수,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5가지 지표에 대해 설명해 보고자 한다.(아래의 지수는 미국을 기준으로 한다) 1. 고용보고서 고용보고서는 주식, 채권 시장 할 것 없이 모든 투자 시장에.. 2020. 4. 25.
[채권] 스프레드는 무슨 뜻이지? (장단기 스프레드, 신용 스프레드) (금리) 스프레드란? 금융상품의 위험도(=리스크)에 따라 상품 금리(=수익률)가 다르다. 이 금리의 차이를 (금리) 스프레드라고 한다. 금리 차이를 발생시키는 위험도에는 기간과 신용 두가지가 있다. 스프레드 종류 1. 기간(=장단기) 스프레드 장,단기 채권을 비교해 보자. 1년뒤에 만기가 되는 단기 채권과 20년 뒤 만기가 되는 장기 채권이 있을때 표면 금리(= 채권 발생시 정해진 이자)가 같다면 어떤 채권을 살 것인가? 당연히 1년 만기 채권을 선택할 것 이다. 환금성이 좋고 20년 후 보다는 1년 후의 불확실성(국가, 기업 부도 등)이 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적인 상황일때 장기 채권이 단기 채권보다 금리가 높다. 이 장단기 채권의 금리차이를 기간 스프레드 (=장단기 스프레드)라고 부른다.. 2020. 4. 19.
[채권] 미국 회사채 - 어떤 ETF를 사야 할까? (LQD, VCLT, HYG) 1. 회사채 특징 회사채는 채권이지만 경기 성장시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주식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다). 기업에서 발행한 채권이므로 국채에 비해서 위험도가 높지만 이자율(금리) 또한 높다. 또한 일반적으로 만기가 정해진 이자를 정기적(분기 등)으로 지급하는 쿠폰채이므로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 2. 단기회사채 vs 장기회사채 회사채도 채권이므로 장기채가 단기채에 비해 높은 이자율을 제공한다. 하지만 우량한 기업이라 할지라도 디폴트(부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장기회사채는 듀레이션이 길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다. 만기 3년 이상의 미국 회사채 ETF인 LQD와 만기 10년 이상만 포함하는 VCLT를 비교해보면 차이를 볼 수 있다. 장기채만 담는 VCLT의 변동성이 큰 흐름을 보인다. 포트폴리오에.. 2020.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