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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2

복리의 마법? 복리의 저주? (복리의 함정 -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흔히들 복리의 마법이라는 달콤한 말에만 넘어가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복리를 통해 자산을 불려나가는 것이 투자의 방향이 맞다. 하지만 복리는 마법인 동시에 저주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이 복리의 함정을 생각하고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 복리의 함정이란 무엇일까? 예시를 통해 살펴보자 1000만원을 2년 투자한다고 가정했을때, 1년을 50%의 수익을 내고 1년은 50%의 손실을 봤다면 최종 금액과 수익률은 어떻게 될까? 언뜻 50%의 수익, 50%의 손실로 원금이 그대로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생각은 큰 실수이다. 표를 확인해보면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게 바로 복리의 함정이다. 복리란 이자에 이자가 붙는 것이다. 복리는 수익뿐 아니라 손실에도 작용한다는 것을 깨달아야한다... 2020. 4. 25.
[채권] 스프레드는 무슨 뜻이지? (장단기 스프레드, 신용 스프레드) (금리) 스프레드란? 금융상품의 위험도(=리스크)에 따라 상품 금리(=수익률)가 다르다. 이 금리의 차이를 (금리) 스프레드라고 한다. 금리 차이를 발생시키는 위험도에는 기간과 신용 두가지가 있다. 스프레드 종류 1. 기간(=장단기) 스프레드 장,단기 채권을 비교해 보자. 1년뒤에 만기가 되는 단기 채권과 20년 뒤 만기가 되는 장기 채권이 있을때 표면 금리(= 채권 발생시 정해진 이자)가 같다면 어떤 채권을 살 것인가? 당연히 1년 만기 채권을 선택할 것 이다. 환금성이 좋고 20년 후 보다는 1년 후의 불확실성(국가, 기업 부도 등)이 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적인 상황일때 장기 채권이 단기 채권보다 금리가 높다. 이 장단기 채권의 금리차이를 기간 스프레드 (=장단기 스프레드)라고 부른다.. 2020. 4. 19.